퇴근길 꼭 봐야 할 뉴스 Top 5 (24.12.17)
윤기성 기자 | 24.12.17
스타링크 덤벼…中, ‘궈왕' 프로젝트 첫 위성 발사
중국이 궈왕(GuoWang) 프로젝트의 첫 위성을 발사했다.
궈왕 프로젝트는 중국 정부가 우주 기반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 중인 프로젝트다. 2020년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1만 3000개의 위성 네트워크 사업을 신청하며 시작되었다.
2029년까지 1300개 위성, 2032년까지 6500개 위성을 배치할 계획이다.
국장 부진 속에서도 네카오·엔터株 부각…한 달간 주가 상승률 ‘1등’
최근 한 달 동안 KRX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지수가 12.84% 상승했다.
NAVER의 주가는 10.26%, 카카오는 25.84% 상승했다.
게임 대장주 크래프톤의 주가는 22.41% 상승하고, 넷마블은 21.69% 상승했다.
'트럼프 리스크'에 中추격까지 시험대 오른 삼성...사흘간 글로벌 전략회의
삼성전자가 17일부터 19일 동안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스마트폰 사업 부진과 반도체 DS부문의 기술력 회복 방안이 주요 의제이다.
DS부문은 차세대 메모리 제품의 논의가 집중될 예정이다.
조선사 인수 후 시너지…수주 쌓인 HD현대마린엔진∙한화엔진, 영업익 5배 껑충도
HD현대마린엔진은 17일 중국 시아멘시앙유그룹과 847억 원 규모의 선박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HD현대마린엔진은 4319억 원 신규 수주를 달성했는데 이중 2378억 원(63.4%)이 인수 후 4개원간 거둔 실적이다.
한화엔진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8759억 원으로 이미 지난 한 해 매출(8544억 원)을 넘어섰다. 올해 신규 수주는 1조 4959억 원에 달한다.
셀트리온, CDMO 사업 속도내는 배경은
셀트리온이 CDMO 전문 자회사인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를 설립했다.
2035년까지 매출액 3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부터 CDO와 CRO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윤기성 기자(walter@ystre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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