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전 꼭 봐야 할 뉴스 Top 5 (25.02.28.)
윤기성 기자 | 25.02.28
트럼프 관세·엔비디아 실적에 나스닥 급락…엔비디아 8.5% ↓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실적 우려와 관세 전쟁 확대로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3,239.50포인트로 193.62포인트(0.45%) 하락했다. S&P500지수는 1.59%, 나스닥종합지수는 2.78% 하락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분기 실적 발표 후 8.48% 하락하여 120.1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7.11%), 대만 TSMC(-6.95%) 등 동반 하락하였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6.09% 하락 마감했다.
트럼프 "마약 유입 중단 안 되면 3월4일 중국에 10% 추가 관세"
트럼프 대통령은 합성마약 유입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3월4일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관세, 중국에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는 유예 중이며, 중국에는 이미 10%의 추가 관세가 부과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정상회담 전 멕시코·캐나다에 대한 관세 집행을 재확인하며, 같은 날 중국에도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젤렌스키 28일 오전 방문…광물 협정 우크라에 안전장치"
트럼프 대통령은 28일 오전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방문해 광물 협정을 서명할 예정이다.
광물 협정은 우크라이나의 안보를 보장하는 안전장치로 작용할 것으로 주장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에 반대하며,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시 러시아와의 협상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국민 자율주행 시대 연다”… 中, 스마트카 경주 풀액셀
중국 자동차 기업들이 2025년까지 운전자 개입 없는 L3 자율주행 상용화를 목표로 R&D에 수십조원을 투자하고 있다.
BYD는 자율주행 기능을 기본옵션으로 탑재한 소형 전기차 '시걸'을 출시했으며, 테슬라도 중국에서 FSD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지난해 상반기 L2 기능 승용차 보급률 55.7%를 올해 중 65%로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로템 영업익, 2027년 1兆 돌파" DB금투
현대로템은 모로코 전동차 수주 2조 2027억원을 비롯해 동유럽·중동 지상방산 수주로 높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로코 전동차 수주로 현대로템의 수주잔고는 21조원을 기록했다.
서재호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로템의 영업이익은 2024년 4566억원에서 2027년 1조10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향후 "1개의 프로젝트가 1년의 먹거리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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